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건 (문단 편집) === 사건이 일어난 유치원 측의 사고 은폐 및 증거 인멸 시도 정황 === [[YTN]]에서는 해당 유치원의 주간 식단표를 단독 입수했다고 보도했다. 보건당국이 지난 6월 10일~15일 동안 원생들에게 제공된 급식에서 균이 있는지를 살폈는데, 여기에 나흘 사이에 간식 대부분과 급식 일부[* ① 궁중떡볶이(10일 간식), ② 우엉채조림(11일 점심), ③ 찐감자와 수박(11일 간식), ④ 프렌치토스트(12일 간식), ⑤ 아욱된장국(15일 점심), ⑥ 군만두와 바나나(15일 간식) 총 6가지]가 [[보존식]][* 위생 사고가 났을 때 역학조사를 하기 위해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남겨둬야 하는 음식.]에서 누락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. [[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51405551998|#]] 이 때문에 안산시청에서 보존식 누락에 대해 식품위생법을 적용해 유치원에 과태료 50만 원를 부과했다. 안산시와 상록수보건소 측은 "유치원으로부터 먼저 발병 사실을 통보받지 않았다"고 밝혔다. 사건이 일어난 지 한참이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 [[고려대학교 안산병원]]으로부터 사동 일대에서 다수의 식중독 어린이가 발생했다는 보고 전화를 받고서야 집단감염 사태를 인지했고, 역학조사 과정에서 A유치원에서 12일[*A] 첫 환자가 발병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냈고, 대장균 신속검사 뒤인 19일에야 유치원 등원 중지를 결정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. [[http://www.segye.com/newsView/20200626520557|#]] 이런 상황에서 유치원 측이 식중독에 걸리지 않은 아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등원해도 된다는 문자를 보내 논란이 일기도 했다. [[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4481137|#]] 보존식 누락에 대해 유치원 원장은 "간식은 보존식 보관 대상인 줄 몰랐다"고 변명했으나, 안산시는 유치원 조리사로부터 남은 음식이 없어 아욱된장국 등 일부 보존식을 보관하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.[* 당연하겠지만 말이 안되는 소리다. 보존식은 배식을 완료한 뒤에 담아두는게 아니라 급식을 배식 시작 전에 미리 따로 담아두어야 하는 게 맞기 때문.][* 애초에 유치원 원장이라는 사람이 간식과 보존식은 보관 대상인 줄 모를리가 없다. 유치원을 운영하는 사람인데 아이들에게 먹일 간식과 보존식을 보관 대상이라는건 전국에 있는 원장이 다 알고있는 사실인데 그걸 모르면 유치원 운영을 할 수가 없다. 조리사는 애초에 말이 안되는 해명이고..조리사 자격증도 있는 사람인데 남은 음식이 없다는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.] 게다가 누락된 보존식 6가지 중, [[6월 11일]] 우엉채조림과 [[6월 15일]] 아욱된장국은 간식이 아닌 점심 급식이었기에 원장의 주장만으로는 해명과 납득이 전혀 되지 않는다.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3820315|#]] 2020년 8월에 실화탐사대라는 프로그램에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D6ZOD5PoX9c|해당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.]] [[https://youtu.be/TrfkV9_u60c|12월 후속편]] 피해 학무모와 유치원 원장, 그리고 조리사가 간담회를 열어 유치원 원장과 조리사가 해명을 했으나 유치원 원장은 여러기관에서 왔다고 설명했고, 조리사는 보건당국이나 시청에서 증거가 될 물품까지 전부 치우라 지시했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. 하지만 실화탐사대에서 직접 시청과 보건당국을 대상으로 문의한 결과 그런 지시는 내린 적이 없다고 했다. 전부 원장과 조리사의 거짓말이었다.[* 밖에서 뛰어놀고 한창 자라야 할 어린 아이들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렸다는데 보건당국이나 시청에서 증거가 될 물품을 모조리 처분하라고 할 리가 없다. 애초에 원인이 식중독이니만큼 음식과 관련되어 있는데 어떤 미친놈이 그걸 치워야 된다고 할까...] 그리고 실화탐사대에서 보면 유치원 앞에 CCTV가 있었고 그걸 본 결과 조리사가 유치원안에서 조리한 음식을 들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장면이 나왔으며, 덧붙여서 보건당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1톤트럭을 끌고 유치원 앞으로 와 물건을 치우고 있는 장면도 찍혔다. 참고로 이 CCTV가 찍힌 날짜는 어린아이가 복통을 일으키면서 병원에 입원한 날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